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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보내며
권일수/프란치스코
2022. 12. 31. 09:41


또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니
무정세월 주름살을 재촉하네
한밤에 깊이 생각하니 허물과 후회가 많아
옛 경전 앞에 두고 스스로 부끄러워하네
나는 행복한가
나는 자상한가
나는 어려운 사람을 가엾게 여기는가
나는 무엇보다 이웃을 사랑하는가
辭2022年
復辭舊歲迎新年
無情光陰催皺紋
深夜細想多愆悔
面對古經自慚愧
我是不是很幸福
我是不是很仔詳
我自哀窮悼屈嗎
我首先愛鄰居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