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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봄나들이

권일수/프란치스코 2025. 5. 12. 14:44

푸른 바다 봄 한가로이 차 한 잔 향기롭고
푸짐한 제철 한 상  즐거움은 끝이 없네
기암절벽 지나며 시 한 수 읊는 길에
명리는 뜬구름이라 웃음 한 번에 모든 걸 잊네

東海春行

碧海春閑一盞香
珍饈滿桌樂無疆
奇岩絕壁行吟路
名利浮雲一笑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