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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음자연휴양림

권일수/프란치스코 2023. 3. 26. 17:22


숲은 높게 낮게 푸른 그늘 퍼지고
저녁 안개 푸른 산을 가볍게 감아 돈다
바람이 꽃 사이를 스치니 향기가 일고
졸졸 계곡수 울리는 소리 서늘하구나

山陰自然休養林

山林高下翠影寬
夕靄輕迴繞碧山
風拂花間香氣動
潺潺溪水響聲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