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의 사진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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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천
권일수/프란치스코
2023. 7. 20. 16:02
염천엔 책 펴기 싫어서
걷기로 무더위를 보내나니
여름은 길고 뜨거운 해는 끝이 없어
일찍 일어나 가을바람을 고대하네
炎天
炎天厭卷開
徒步送酷暑
夏長炎日永
早起冀秋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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