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과 죽음이 어찌 다른 길을 갔는가
살아 누우나 죽어 누우나 다 무정한 것인 걸
살아도 산 것이 아니요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니니
벗이여 깨어나 혼을 돌려 오소서
生死無異
生死何曾異路行
臥生臥死兩無情
生不生兮死不死
故人覺起返魂庭
삶과 죽음이 어찌 다른 길을 갔는가
살아 누우나 죽어 누우나 다 무정한 것인 걸
살아도 산 것이 아니요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니니
벗이여 깨어나 혼을 돌려 오소서
生死無異
生死何曾異路行
臥生臥死兩無情
生不生兮死不死
故人覺起返魂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