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개비 속을 홀로 거닐면
초목도 쓸쓸하여 내 마음 같네
좋은 시절 곁에는 사람들로 가득했지만
지금처럼 비 내리면 그림자도 볼 수 없다
적막한 긴 거리에 홀로 서보니
꽃다운 시절 꿈같이 사라졌네
인생은 원래 외로운 배의 나그네
끝내 혼자서 이 생을 건너는 것이다
在煙雨中
在煙雨中孤身行
草木蕭蕭似我情
花樣年華人環繞
風雨今來影無形
獨立長街空寂寞
繁華已逝夢難成
人生本是孤舟客
終歸一人度此生
*미국 버지니아주 맥클레인에서
안개비 속을 홀로 거닐면
초목도 쓸쓸하여 내 마음 같네
좋은 시절 곁에는 사람들로 가득했지만
지금처럼 비 내리면 그림자도 볼 수 없다
적막한 긴 거리에 홀로 서보니
꽃다운 시절 꿈같이 사라졌네
인생은 원래 외로운 배의 나그네
끝내 혼자서 이 생을 건너는 것이다
在煙雨中
在煙雨中孤身行
草木蕭蕭似我情
花樣年華人環繞
風雨今來影無形
獨立長街空寂寞
繁華已逝夢難成
人生本是孤舟客
終歸一人度此生
*미국 버지니아주 맥클레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