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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고 동창이며 수은 동우

권일수/프란치스코 2025. 2. 23. 16:55

남산의 씩씩한 기상이며
지성의 가르침 다시 새롭네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아
그 사이 많이들 변했구려
지성은 항상 마음에 있어
몸은 비록 늙었지만 뜻은 여전히 푸르네
무정한 세월이 야속해  
오래오래 소싯적을 그리워하네

龍高同窓兼输銀同友

南山凜凜氣
至誠訓再新
歲月如流水
朱顏變白顏
至誠常在心
雖老志猶青
感無情歲月
長懷年少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