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로 해로한 지 사십육 년의 봄
달고 쓴 자식 기른 노고는 인자함이 되었네
이제부터 여생 소나무와 학처럼 오래도록 함께
향기 품은 뜰 안 난초와 계수를 웃으면서 보겠네
*난초와 계수ᆢ
무럭무럭 잘 자라는 자손
父母日有懷
雙偕老四十六春
養兒甘苦化慈仁
從今松鶴同長壽
笑看蘭桂滿庭芳



부부로 해로한 지 사십육 년의 봄
달고 쓴 자식 기른 노고는 인자함이 되었네
이제부터 여생 소나무와 학처럼 오래도록 함께
향기 품은 뜰 안 난초와 계수를 웃으면서 보겠네
*난초와 계수ᆢ
무럭무럭 잘 자라는 자손
父母日有懷
雙偕老四十六春
養兒甘苦化慈仁
從今松鶴同長壽
笑看蘭桂滿庭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