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배나무 고개 교우들의 신앙 충절 증명하고무수한 죽음도 십자가의 길을 막지 못했네눈 내리던 밤에 천국 복음을 몰래 전하던 이들서리 내린 아침에도 신자의 맹세를 묵묵히 지켰네토마스 신부가 남긴 정신은 해와 달처럼 빛나고교우들의 순교 피는 산의 가시덤불을 적셨네그분이 복자 반열의 진복품에 오르길 빌며인간 세상에서 교회의 영광을 길이 보우하세梨峙聖地詠懷嶙峋梨峙證忠誠萬死何辭十字程雪夜潛傳天國訓霜晨默守信者盟神父遺風昭日月教友碧血染山荊願其位列眞福品長佑人間聖教榮*사진ᆢ가톨릭 청주교구 어린이 합창단 Angelus Domini 공연